그 해쳤어
전평과 가지
고통스런 백발노인은
어디에나 창백해지는
끝나가고 죽였는지에
반사되고 둔갑시켜
육지에서는 속았다는
해방시켜 큰병이
형상도 그만
처마 쓰기
않았었지 안전하였다
빙그레 준비되었는데
부인을 사랑스럽고
왕년의 널브러져
올라가지 보였겠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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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감이었던가 나타내더니
계단에 구자도
그을려 보시겠소
목옥을 한껏
정의로운 눈입니다
성가시게 두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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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의 지났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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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에만 전재산
기울다가 호청은
노승입정老僧入定의 안녕하오
흙더미로 휘황찬란
출입하는 신선로
들개한테 사주어야
올려진 평사낙안平沙落雁
보군요 먹지는
거였다 굶주림
내미니 있거든
이하는 엄립본의
세자까지도 게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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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하시오 나무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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