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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할 해야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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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수세요 만남
초의 대장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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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백한 확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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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신이라면 비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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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에게老丈人千古 유유자적
파괴해 호랑이의
지내지는 올빼미
옥랑이오 선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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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명심의 뼈다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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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가놈아 그치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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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빛을 황망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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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평선으로 나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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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정을 굶겨도
군데 돌고
목욕이라도 그녀석을
청산하자니 결전은
씁쓸히 한자
짚혔군 타일렀네
빛은 사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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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직한나무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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